중드를 볼수 있는 디즈니플러스 출시 및 전망

이미지 출처 : 바이두 디즈니 플러스 기사 이미지

유럽 스트리밍 시장 강화 디즈니 플러스 첫날 500만 다운로드 육박

COVID-19 위기로 인해 유럽에서 자가 격리 환자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여 모든 연령층에서 즐거움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디즈니 플러스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밍 앱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의 7개 새로운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약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것이다.

 

디즈니 플러스 유럽 첫날 약 500만 다운로드

디즈니 플러스는 또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다."겨울왕국 2"는 디즈니의 미국 플랫폼에서 석 달 전에 개봉되었다. 디즈니 플러스는 2주 후 프랑스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2020년 여름에는 여러 서방 국가에 진출하였고 연이어 라틴아메리카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서비스 개시에 따라 다운로드와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이다. 디즈니 플러스는 또한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Hot Star를 통해 인도에서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핫스타 이용시간에서 인도 10위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즈니는 최근 인도의 개봉일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즈니 플러스 출시 후 잔존율 최고

현재 디즈니+는 무료 앱 다운로드 중 비게임 부문 세계 7위이다. 그 결과 디즈니의 주요 시장은 미국이지만 디즈니가 진출한 5개 해외 시장의 데이터는 주목할 만하다. 유럽에서의 출시로 디즈니+의 차트 순위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료 어플 순위에서 디즈니플러스 7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 수락은 경험이나 유료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사용시간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현재 디즈니+ 이용자의 월평균 이용시간은 3시간 10분이다. 이는 넷플릭스(월 4시간 20분)와 훌루(월 3시간 20분) 등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과 맞먹는 수준이다. ViacomCBS의 자회사인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Pluto.tv는 전 세계적으로 자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 내 Android 사용자 시간을 전주 대비 75% 증가시켰다. 이는 집에 머무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영화와 드라마를 찾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포커스의 퀴비 인수로 소비자들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시간과 소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늘날 플랫폼 사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오리지널 콘텐츠, 혁신적인 콘텐츠 유형 및 배급사이다. 2019년 말 현재 넷플릭스 가입자의 25%가 디즈니+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높은 중복률이다. 성공을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은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2019년 미국 아이폰 플랫폼 넷플릭스 사용자 및 기타 스트리밍 플랫폼 사용자 중복률

디즈니 플러스의 유럽 시장 성장이 미국과 비슷하다면, 월간 헤비 유저들은 그것을 유럽 시장에서 가장 큰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국과 독일에서는 2019년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의 교차 이용률이 영국 17%, 독일 25%로 증가했다. 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 사용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이고 디즈니 플러스의 주요 경쟁사이다. 유저의 이용시간을 바탕으로 BBC iPlayer 등 동영상 플랫폼도 10위권 안에 들었다.

디즈니+는 또한 최근 영국과 아일랜드의 Sky와 프랑스의 CanalPlus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인터넷 TV 셋톱박스를 통해 Disney+에 액세스 할 수 있으며, 이는 파트너사의 사용 행태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9년 영국, 프랑스, 독일 Android Platform 비디오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시간 순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스트리밍 서비스 선택의 다양화와 모바일 서비스 적용으로 이미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이용률이 50% 증가하였다. 디즈니+의 론칭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는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에 희소식임과 동시에 경보를 울렸다.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업체들은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계속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